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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 방법과 적절한 시기 본문
달러 투자는 언제 올지 모르는 국내 및 세계의 경제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이유는 경제 위기가 오게 되면 국내에 있는 해외투자자들은 불안한 국내 시장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달러 투자의 적절한 시기
한국은 수출의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수출국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진국의 소비 시장에 작은 변동에도 큰 변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의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게 되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소매 판매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한국의 수출도 감소하게 됩니다. 수출이 감소하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의 경제 상황이 불안하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한국 주식을 매도하게 되고 그 결과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하면서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면서 반비례 관계가 형성됩니다.
달러 투자를 하는 방법
위험 자산이라는 것은 약속된 수익률이 없기 때문에 보수적인 자세로 달러 투자로 벌어들인 환차익과 하락한 자산의 매수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달러 투자에서 얻은 환차익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이유로 전액을 매도한다거나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이유로 목돈을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입니다. 달러 투자도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하는 것이 일반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달러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지금 달러 환율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간단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과거 1년 치 달러 환율의 평균 아래로 하락하면 분할 매수를 평균보다 상승하면 분할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달러 투자로 유명하신 박성현 대표님의 달러 리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달러 투자 시작 전 확인 사항
달러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시작 전 환전 우대 수수료, 달러 RP, 달러 발행어음에 대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증권사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받고 있는 환전 우대 수수료를 꼭 확인해보셔야 하고 신규 계설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NH나무와 키움증권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달러 RP와 달러 발행어음은 달러로 환전 후 매도하기 전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 표에서 각 증권사의 달러 RP 및 달러 발행어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증권사의 달러 RP
증권사 | 수시형 | 약정형 | 최소 투자금 |
미래에셋 | 0.25% | 0.8% | 10달러 |
NH | 0.1% | 0.9% | 1달러 |
한국투자 | 0.3% | 0.8% | 100달러 |
삼성 | 0.3% | 0.7% | 1달러 |
KB | 0.3% | 0.7% | 100달러 |
신한금융투자 | 0.2% | 0.7% | 1달러 |
하나 | 0.25% | 0.8% | 100달러 |
메리츠 | 0.3% | 0.8% | 100달러 |
키움 | 0.4% | 0.6% | 100달러 |
대신 | 0.3% | 1.0% | 없음 |
- 수시형 : 자유롭게 매수매도가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약정형 :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수시형보다 금리가 조금 높습니다. 단 중도해지 시 금리가 더 낮아집니다.
- 약정형 RP의 경우 만기가 되면 수시형 RP로 바뀌어서 유지가 되기 때문에 꼭 다시 약정형 RP로 재매수를 해주셔야 금리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조금의 달러이자라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달러 발행어음
증권사 | 수시형 | 1년 | 최소 투자금 |
NH | 0.5% | 1.0% | 500달러 |
한국투자 | 0.4% | 1.0% | 1,000달러 |
KB | 0.25% | 0.95% | 1,000달러 |
발행어음의 경우 대형 증권사만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권사의 수가 RP에 비해 적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용하시는 증권사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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