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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주식 가치투자 할때 알아야하는 용어 (PER,ROE,BPS,EV/EBITDA경린이 2021. 4. 19. 22:31728x90반응형
기업의 가치판단(밸류에이션)을 볼 수 없다면 지금 주가가 적정한지 알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밸류에이션을 할 때 꼭 알고 있어야하는 용어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PER(주가이익비율)
현재 주가 / EPS or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발행 주식수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를 10,000원이라고 가정하고 이 기업이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인다면
이 기업의 PER은 10배라고 할 수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간단하게 나타낸 공식은 위와 같지만 세부적인 내용도 들여다 보자!
매출순이익률 : 당기순이익 / 매출액
총자산산회전율 : 매출액 / 총자산
재무레버리지 : 총자산 / 자본총계
실제 ROE는 위에 있는 3가지 지표를 곱한 것이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자본총계가 10억이라고 가정하고 이 기업의 ROE가 10%라고 한다면
이 기업이 1억 이익을 냈다고 볼 수 있다.
※ ROE가 높은 기업은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익의 척도가 된다.
BPS(주당순자산가치)
순자산 / 발행주식수
(BPS는 청산가치라고도 불러집니다.)
※ BPS x PBR = 주가
PBR이 1보다 낮다는 의미는 현재 주가가 기업의 BPS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이 발전 가능성이 낮은 기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로 전통가치주라고도 불립니다.
예를 들어 BPS가 10,000원이고 PBR이 0.5인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5,000원이 됩니다.
여기서 이 기업이 상장폐지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이 기업을 5,000원에 매수 하였지만 상장폐지시 BPS에 적힌 10,000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EV/EBITDA(내재가치)
※ EV(기업가치) : 시가총액 + 총부재 - 현금성자산
※EBITDA(세전 영업이익) : 당기 순이익에서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 비용을 더한것, 기업의 영업 현금 창출력
★EV/EBITDA는 PER(주가수익비율)과 주가현금흐름(PCR)을 보완한 지표이다.
EV/EBITDA가 낮다는 것은 현재 저평가 되어있는 기업이라는 의미 이다.
예를 들어 EV/EBITDA가 2인 기업은 EV(시장가격)로 매수 했을 때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2년간 합하면 투자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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