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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린이

(경기 방어주)미국 대표 배당주 코카콜라(KO) 기업분석

오늘의하루_master 2021. 5. 12. 01:43

워렌버핏이 꾸준히 사랑하며 미디어에 노출될때 마다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코카콜라!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우주여행?

우린 언제나 콜라를 마시게 됩니다.

130년 동안 압도적인 업계1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코카콜라

기업분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코카콜라의 사업 운용 시스템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https://investors.coca-colacompany.com/about/coca-cola-system

"코카콜라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Bottling(보틀링) 입니다."

보틀링 시스템은 코카콜라는 "원액"을 만들어

약 225개의 보틀링 파트너들에게 보내줍니다.

그럼 파트너들은 약 900개의 공장을 운영하여 완제품을 만들고 유통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LG생활건강이 보틀링 파트너로 되어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단연 CapEx를 줄여

Free Cash Flow(잉여현금흐름)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보틀링 파트너입니다.

만약 보틀링 파트너와 코카콜라의 신뢰 관계가 무너진다면 시장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코카콜라의 오랜 노하우로 잘 지켜내리라 믿습니다.


코카콜라 손익계산서

위 표는 코카콜라의 10-Q 분기보고서에 있는 손익계산서이며

작년 3월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매출(Net operating Revenues)은 5% 증가

매출원가(Cost of good sold)는 4% 증가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은 5% 증가

판관비(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expenses)는 1% 증가

기타 영업비용(Other operating charges)는 39% 감소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14% 증가

코카콜라의 21년 1분기 영업이익율은 30%

연간 코카콜라 영업이익율

코로나도 어쩔수 없는 코카콜라의 영업이익율...

 

 

이자수익(Interest income)은 41% 감소

이자비용(Interest expense)은 129% 증가

순 자본수익(Equity income(loss)-net)은 67% 증가

순 기타수익(Other income(loss)-net)은 75% 감소

Ebit(Income before Income taxes)은 8% 감소

법인세(Income taxes)는 136% 증가

당기순이익(Consolidated Net Income)은 19% 감소

Less : Net income(loss) attributable to noncontrolling interests는 50% 감소

비지배지분 귀속되는 당기순이익

Net Income Attributable to Shareowners of The Coca-Cola Companys는 19% 감소

코카콜라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

EPS(Eraning per share)는 19% 감소

※ EPS를 볼때는 꼭 Diluted(희석된)를 봐야합니다.

손익계산서를 봤을때 코카콜라의 당기순이익 감소는 이자비용이 원인 같습니다.

유동자산(Current Assets)

현금성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은 25% 증가

단기 투자상품(Short-term investments)은 6% 증가

현금성 자산 + 단기 투자상품은 21% 증가

유가증권(Marketable securities)은 5% 감소

Trade accounts receivable, less allowances of $527 and $526, respectively은 20% 증가

(매출채권)

재고자산(Inventories)은 3% 증가

선불비용 및 기타자산(Prepaid expenses and other assets)은 16% 증가

총 유동자산(Total Current Assets)은 14% 증가

※유동자산이란 1년 이내 환금할수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비유동자산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때문에 패스 하겠습니다!

총자산(Total Assets)은 3% 증가

 

유동부채(Current Liabilities)

매입채무 및 미지급비용(Accounts payable and accrued expense)은 2% 감소

대출 및 지급어음(Loans and notes payable)은 11% 감소

만기가 도래한 장기부채(Current maturities of long-term debt)는 494% 증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부채로 볼 수 있다.

소득세(Accrued income taxes)는 6% 감소

총 유동부채(Total Current Liabilities)는 13% 증가

※유동부채란 1년 이내 상환해야하는 채무를 말합니다.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이용해서 이 기업의 상환능력인 유동비율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주관적으로 유동비율이 100%이하는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기업이며

유동비율은 150% ~ 200% 정도가 상환능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의 21년 1분기 유동비율은 133%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간 코카콜라 유동비율

100% 밑으로 떨어지는 해가 있지만 대부분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채와 자본을 이용해 부채비율(Debt/Equity Ratio)을 구해볼 수 있습니다.

부채 = 자산(89,993) - 자본(22,332)

67,661millions 입니다.

부채 / 자본을 하게되면 303%가 나오게 되는데

부채비율의 경우 국내의 경우 100% 이하를 표준으로 보고 있으나

해외의 경우 200% 이하를 표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부채비율은 분기로 볼 필요는 없고 연간으로 봐야 의미가 있어서

연간 부채비율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코카콜라는 2017년부터 부채비율이 연간 200%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2020년 코카콜라의 부채비율은 201%가 나왔습니다.

코카콜라 영업활동 현금흐름

당기순이익(Consolidated net income)은 손익계산서에서 넘어온 숫자이며, 19% 감소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은 작년과 비슷한 366millions

손익계산서에서는 판관비(SG&A)로 차감이 되지만

현금흐름표에서는 차감된 만큼 현금유입을 잡아줍니다.

 

스톡옵션 권리 행사 비용(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은 58millions

이연법인세(Deferred income taxes)는 377millions

※ 지불해야하는 법인세 중 지불 일정이 미뤄진 경우 실제로 현금지출이 없었기 때문에

영업활동 흐름에서 플러스 요소가 됩니다.

배당순액(Equity(income)loss - net of dividends)은 -250millions

※ 자본을 투자하여 받은 배당금보다 지불한 배당금이 많을 경우

외화조정(Foreign currency adjustments)은 패스!

기타 운용비용(Other operating charges)은 64% 감소

기타사항(Other items)은 33% 감소

운영자산 및 부채의 순변동(Net change in operating assets and liabilities)은 -1,377millions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636millions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가 된다는 건 이 기업이 영업을해서 돈을 번다는 의미>

코카콜라의 투자활동 현금흐름표에서는 크게 변한 항목들 위주로 보겠습니다!

지분법 투자 및 시장성없는 증권인수는 -4millions

(Acquisitions of businesses, equity method investments and nonmarketable securities)

지분법 투자 및 시장성없는 증권처분 수익은 2millions

(Proceeds from disposals of businesses, equity method investments and nonmarketable securities)

가장 중요한 CapEx 투자(Purchases of property, plant and equipment)는 -216million

CapEx 처분 수익(Proceeds from disposals of property, plant and equipment)은 11millions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CapEx 투자 금액을 알면 항상 듣던 FCF를 구할 수 있습니다.

※ FCF = Free cash flow = 잉여현금흐름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FCF는 배당, 기업의 인수, 신제품 개발, 생산시설 확장, 채무변재등에 사용됩니다.

FCF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좋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21년 1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1,431millions 입니다.

※공식(영업활동 현금흐름 - CapEx)

하지만 잉여현금흐름(FCF) 또한 연간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의 연간 FCF를 나타낸 차트 입니다.

(기간 : 2005~2020년)

코카콜라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281millions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 라는건 현재 기업이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 CapEx를 지속적으로 처분하여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가 된다면

그 기업은 현재 영업을 접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부채 발행(Issuances of debt)은 5,588millions

부채 상환(Payments of debt)은 -3,044millions

주식발행(Issuances of stock)은 183millions

자사주 매입(Purchases of stock for treasury)은 -104millions

배당금 지급(Dividends)은 -1,810millions

위에서 확인했던 FCF(잉여현금흐름)에서 배당금을 차감했을때

만약 - 가 나온다면 기업이 빚을 내서 배당을 주고 있을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이 내용 또한 연간으로 봐야한다!

기타 재무활동(Other financing activities)은 -449millions

재무활동 현금흐름 364millions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 라는건 부채를 늘려가고 있다는 뜻이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 가 좋은데 그 이유는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상환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코카콜라는 현재 아래 그림과 같이 부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기간 : 2005~2020년)

앞으로 부채가 줄어들지 늘어갈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배당 관련 내용

 

연간 배당수익율 : 3.03%

연간 배당금 : 1.65달러

배당 주기 : 분기지급(4, 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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